도쿄 코로나 286명 확진! 역대 최다 또 다시 갱신!!
안녕하십니까 7월 16일 오늘의 일본입니다.
오늘 도쿄가 역대 최다 감염자를 달성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 도쿄도가 발표한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286명을 기록하여, 역대 일본사상 최다 감염을 기록했습니다.
주로 신주쿠의 가부키초 등 성접대와 유흥관련 호스트바와 클럽에서
대량의 환자가 나왔는데요.
이번에는 직장과 보육원, 심지어는 극장에서도 감염 사례가 보고되어
일본정부도 이번에는 유흥가 탓을 하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감염자의 자세한 내역과 통계는 일본정부가 여태까지 쭈욱 숨기고 은폐해왔기때문에
어디서 어떤사람이 걸렸는지 일본에서는 알 수가 없다는 점이 대조적입니다.
한국같으면 어느 감염자의 이동경로등을 샅샅이 수색하여 국민에게 보고해주는데
일본에서는 적극적으로 감염자의 신원을 은폐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일본에서는 가족중에 코로나 감염자가 있어도 PCR 검사를 해주지 않는 등
아주 심각한 보건사망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과연 실제 도쿄의 감염자가
보고되고 있는 286명에 그치는게 맞는지, 의문을 갖는 여론의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국민의 목숨과 방역에 관한 사항을 싸그리 무시하고
경제경제타령만 하고 정권 유지에만 관심이 있는 아베정권.
이 정부가 과연 내년 말 임기까지 남아 있는다면 일본은 또 다시 군국주의 전체주의 적인,
국민을 희생해 대의를 지키는 무서운 국가가 될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한국의 방역체계에 보호받고 있다는 것이, 일본과 미국의 사례를 보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 한 번 느껴지는 판데믹의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