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年 6月

귀멸의 칼날, 제작사 탈세 혐의로 고발당해

오늘의일본 2020. 6. 5. 23:55

2020년 6월 5일 오늘의 일본 소식입니다.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만화인 귀멸의 칼날의 제작사가 막대한 금액을 탈세한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FATE 시리즈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자 유포테이블ユーフォーテーブル/ufotable의 콘도 히카루 사장이 탈세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도쿄와 오사카에서 운영되는 유포테이블의 카페 4점포에서 나온 이익 약 4억 4600만엔을 은폐하여, 

소득세와 법인세 1억 3900만엔(한화 약 15억원)을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에 관해 제작사 유포테이블 측은,

 

관계부처의 지도를 받아 미납액을 모두 납세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며 경영을 정상화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 뉴스를 전해들은 일본네티즌은 

"이건 사장이 나쁜거야, 애니메이터들에게 죄는 없지."

 

"유포테이블은 귀멸의 칼날보다는 페이트의 이미지가 더 강한데..?"

 

"이런 부정적인 뉴스기사 제목에 관심끌려고 귀멸의 칼날이 쓰여지는게 안타깝다.."

 

등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일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