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年 7月
신종 코로나, 도쿄에서 1일 최다 366명 감염 확인!
오늘의일본
2020. 7. 23. 23:58
안녕하십니까 7월 23일 오늘의 일본 소식입니다.
앞서 1보에서 전해드린대로, 오늘 도쿄의 중국 신종코로나 감염자가 역대최대인 366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부터 4일간 일본은 바다의날, 체육의날 등의 공휴일이 끼인 황금 연휴에 돌입합니다.
그런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초입부터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오늘 도쿄도의 브리핑에 따르면 역대최다 감염자수인 366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도쿄도청에서도 비상사태임을 인지하고 코이케 지사 및 관련 고위급 공무원이 모여서
회담을 가졌는데요.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현재 긴급사태선언과 도쿄경보가 해제 되어
인원의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방역 상황이기 때문에, 이 4일간의 황금연휴동안
300명 이상의 감염이 확인 될것은 예측되었다고 합니다.
참 갑갑하죠? 감염이 예상되는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일본정부와 도쿄당국의 무책임한
행보에 시민들도 분노의 여론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코이케 도쿄도지사는 오늘 366명의 신종코로나 신규감염자가 확인되었음을 브리핑하며,
검사자수도 5000명 가까이 검사를 실시하여 마치 PCR 검사가 늘었기 때문에 감염자도 늘어났다
라는 식으로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운영으로 나날이 신종코로나의 감염자가 폭증하는 일본.
전문가의 예상으로는 8월이내에 하루 1천명 이상의 신종코로나 감염자가 확인되는 날이 생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대한 일본 국민의 베스트댓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