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일본 - 오늘 일본에서 가장 핫한 소식!

안녕하세요 9월의 첫날 오늘의 일본 소식입니다. 도쿄 대학과 독일 대학의 공동 연구팀이 올림픽 경기장의 방사능을 측정했습니다. 오늘 일본탑클 도쿄대학과 독일대학의 합동 연구팀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의 모든 경기장의 방사능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이전 모든 개최 도시의 평균 방사능 농도보다 낮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쿄대학 연구팀은, 세계 곳곳에서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로 인해 도쿄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곳이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갖고 있다며 이런 우려가 진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의 야구스타디움을 포함해 모든 도쿄 올림픽 개최 예정 경기장의 방사능 농도를 측정한 결과, 0.071 마이크로 시버트를 기록해, 1950년 이후 모든 개최 도시의 방사능 농도 평균치인 0.072 시버트 ..

6월 4일 오늘 인터뷰에서, 코이케 도쿄도지사가 2021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간소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해 2021년까지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은, 연기로 발생된 추가비용이 3000억엔(3조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와 관련해 코이케 도쿄도지사는 2021 올림픽의 규모 축소를 통한 비용절감을 도모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관객수의 축소" "선수단 코로나 검사 의무화"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관방장관은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와 일본 관계자가 간소화를 협의중인 것으로 알고있다" 라고 응답하여 일본 정부 차원에서 도쿄올림픽의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수상은..

2020년 6월 3일 오늘의일본! 소식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 되었는데요. 현재 경기장 및 선수촌 유지비와 시설비용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는 일본에 또 한가지 안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현재는 폐쇄 된 일본 고토구와 나카노구에 위치한 올림픽 경기장에 지난달 3차례나 정체불명의 괴한이 침입하는 현장이 목격되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5월 15일, 24일, 30일 3차례에 걸쳐 흰색 안전모와 작업복을 입은 젊은 남성이 출입 금지된 올림픽 경기장에 무단으로 침입했다는 건데요, 현재 도쿄 경시청은 주변 CCTV와 목격자의 증언을 모아 수사중이지만 정체불명의 괴한이 누구인지, 어떤 목적으로 침입했는지는 현재 불명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소식을 접한 일본의 네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