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일본 - 오늘 일본에서 가장 핫한 소식!

안녕하세요 7월 6일 오늘의 일본 소식입니다. 어제 있었던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승리한 코이케 도쿄도지사가 오늘 아베신조 일본총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어제 있었던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35%라는 비교적 낮은 투표율에서도 300만표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도지사에 다시 당선된 코이케 도쿄도지사가 오늘 오전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아베총리는 코이케 지사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재선된 것을 축하한다. 코로나와 관련해서 최대한의 긴장감을 갖고 주시할 것이다" 라고 축사를 보냈고 제2기 도쿄도정을 맡게 된 코이케 도쿄도지사는 아베총리에게 "신종 코로나에 대한 대책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일본경제의 중심인 도쿄의 성장전략으로 만들고 싶다" ..

안녕하십니까 6월 11일 오늘의 일본입니다. 도쿄도가 3일연속 20명 이상 감염자가 발생한 사건을 두고 지난 2일 도쿄경보(東京アラート)를 발동했는데요, 이를 해제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도쿄도는 지난 2일, 30명 이상의 집단감염이 발생을 계기로 코로나 관련 도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일본당국인 지난달 5월 말에 긴급사태선언을 해제한것과는 대조적으로, 코이케 도쿄도지사는 도쿄의 건강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쿄경보제도를 마련하고 실시했습니다. 한편 9일을 기준으로 감염률의 증가세는 도쿄경보의 기준을 상회하고 있지만, 감염자수가 3일 연속으로 20명 이하를 기록한 것과, 병원등의 가용 의료자원이 충분한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에 도쿄도는 11일 도쿄경보의 해제에 관련한 본격적인 방..

6월 4일 오늘 인터뷰에서, 코이케 도쿄도지사가 2021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간소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해 2021년까지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은, 연기로 발생된 추가비용이 3000억엔(3조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와 관련해 코이케 도쿄도지사는 2021 올림픽의 규모 축소를 통한 비용절감을 도모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관객수의 축소" "선수단 코로나 검사 의무화"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관방장관은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와 일본 관계자가 간소화를 협의중인 것으로 알고있다" 라고 응답하여 일본 정부 차원에서 도쿄올림픽의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수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