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고령자와 의료 종사자에 무료로 접종!

안녕하세요 9월 2일 오늘의 일본 소식입니다.

내년 봄 공급 예정인 신종코로나 백신을 고령자와 의료종사자에게 무료로 접종합니다.

 

 

빠르면 올해 안에 임상을 끝내고 내년 봄부터 일본에서는 신종코로나 백신의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때, 일본정부에서는 고령자와 의료종사자에게는 무료로 백신을 공급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이케 도쿄도지사는 교사 등의 감염으로 1명이 40명이상에 집단감염을 일으킨 사례도 있다며

중요직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백신접종을 실시 할 수 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에서의 집단감염 사례를 논하며 주요직종 종사자에 대한 의료 지원성을 주장한 코이케 도쿄도지사.

 

한편 일본은 올초부터 유력한 세계 제약회사들과 접촉하여 2억회 이상 분량의 백신의

공급계약을 채결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에는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포드 대학의 협력 백신과

트럼프 대통령의 "오퍼레이션 와프 스피드"의 하나인 미국 모더나의 MRNA 백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다고 여겨지고 있는 백신회사에는 막대한 자금력과 외교력으로

이미 협력을 마친 것입니다. 또한 후지필름의 아비간 등 일본 국내 제약회사에도 막대한 지원금으로

신종코로나의 백신과 치료약의 출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일본 정부입니다.

 

한국도 이에 지지 않고 세계 최고수준의 의료보험을 가진 나라 답게, 주요 직종 종사자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지원을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