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테러! 고노 다로 대신 엄정 훈련 지시

안녕하세요 9월 5일 오늘의 일본 소식입니다.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에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상정한 훈련이 이어졌습니다.

 

 

중국코로나로 인해 1년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에 테러가 발생했다.

라는 주제로 병원과 각처에서 모의 시뮬레이션 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올림픽 테러범이 시민을 흉기로 찌르고 있는 모습 (훈련)

흉기로 시민을 찌르는 테러범 (훈련)

경찰과 대치끝에 제압 된 올림픽 흉기 테러범 (훈)

일본 자위대와 의료진이 투입되 테러범의 흉기에 사상당한 시민들을 구조하는 모습 (훈련)

 

불특정 다수를 향한 흉기테러범과 진압, 그리고 환자 이송 훈련 등

메뉴얼 대국 답게 각종 상황을 상정한 훈련을 실시했는데요,

 

특히 이번 훈련에는 한국이 무례하다는 발언을 했던 고노다로 방위대신이 직접 지시하고

참관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흉기에 찔린 테러 피해자가 후송된 병원을 둘러보는 고노다로 방위대신 겸 차기 총리후보자.

 

차기 총리대신 출마 의사를 밝힌 고노 다로 대신은

일본 국내외 안팎으로 본격적으로 영향력 넓히기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각에선 화려하게 언론에 보도되기 위한 쑈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기도 합니다만

아랑곳않고 자신의 대권행보를 이어가는 고노 다로 방위 대신인데요.

 

과연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재난을 뒤로하고 도쿄올림픽은 2021년에 무사히

개최 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