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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총리, 지지율 38% 급락 본문
안녕하세요! 6월 8일 오늘의 일본 소식입니다.
일본 아베 내각의 지지율 조사결과, 몇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일본의 언론사인 일본경제신문과 테레비도쿄가 6월 초 여론조사 회사를 통해
아베내각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무려 38%에 불과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5년 조사때 기록한 최저치 이래의 지지율인데요.
2012년 두번째 아베내각의 출범 이후, 큰폭의 지지율 저하는 이번을 포함하여 3번이 있었습니다.
2015년때 기록한 38퍼센트의 지지율과 2018년 3월에 기록한 42퍼센트의 지지율 입니다.
2015년과 2018년 모두 평균 2달도 되지않아서 10퍼센트 이상 지지율이 회복하는 경향을 보여,
일본 사회의 정치적 경직도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모 정치전문가는,
"한국은 나라의 톱인 대통령도 몇번씩 탄핵논의가 오고갈 정도로 청렴도에 대한 열망이 높다. 그러나 일본은, 비리가 있어도 다시 지지율이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 정치적 관심도와 투명성이 낮은것으로 평가된다"
라고 논평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 1인당 10만엔의 지원급을 무상으로 배부한 일본의 긴급지원금에 대한
설문도 같이 이루어졌는데요, 지급시기에 대해 "늦었다"가 60% 이상을 차지해 일본의 고질적인 문제인
행정서비스의 질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비상지원금 지급이 결정되고 나서 모든 절차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개시 후 2주가 되기도 전에 지급률 98% 이상을 달성한 것과 대조적인데요.
일본의 긴급재난지원금 10만엔의 경우, 2가지의 방식으로 배부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마이넘버카드인 우리나라 주민등록증의 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일본국민의 30%) 정도의 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짧으면 1주 길면 1달안에 계좌로 지급 받습니다.
두번째는 우편발송인데요, 각 기초자치단체에서 모든 세대로 세대주1인당 10만엔으로 계산된 신청서를
우편으로 발송합니다. 우편으로 수령한 국민은 다시 신청서를 수기로 작성하고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우편으로 관계기관에 다시 보내면, 1달에서 2달사이에 입금을 받는 형태입니다.
한국의 그것과 비교하여 상당히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오래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본국민의 니즈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는 언제 정착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020년 6월 8일 오늘의 일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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