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위안부 논란에 관한 발언에, 일본반응은?

안녕하세요! 6월 9일 오늘의 일본 소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위안부 사태와 관련하여 발언한 것이 일본언론에 의해 보도되었습니다.

관련하여 반응과 여론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사히 계열 언론사에서는, 8일 문대통령의 위안부 부정의혹 사태관련 발언을 보도하면서

문대통령이 

"위안부 관련 시민운동 자체를 부정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진정한 화해와 사죄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역사적인 교훈으로 새겨야한다" 고 인용하며

2015년의 한일합의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표출한 것으로 보도기관은 해석했습니다.

 

또한 위안부 지원단체에 대한 부정의혹에 관한 문대통령의 첫번째 발언임을 강조하여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대해 기사란의 반응으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코멘트로는

문재인 대통령 위안부 발언에 관한 일본에서 가장많은 공감받은 댓글

 

위와 같이 상당히 과격한 논조의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연일 한일양국간 강대강 대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일 양국이 진정한 화해와 화합의 길로 나아가는 길은 상당히 험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