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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9명 감염 확인... 대부분 남성성접대부 호스트바 본문

2020年 6月

도쿄, 39명 감염 확인... 대부분 남성성접대부 호스트바

오늘의일본 2020. 6. 20. 23:53

안녕하세요 6월 20일 오늘의 일본 소식입니다.

오늘 도쿄에서만 우한바이러스 감염자가 38명 확진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늘 일본 도쿄에서만 우한 신형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38 이상이 확인되었습니다.

한자릿수대 확진자가 나온 날도 있었고, 20명 전후로 안정세를 보이던 일본 도쿄의

 

코로나 기세가, 아베 신조 총리의 긴급사태선언 해제령과, 

코이케 도쿄도지사의 도쿄경보 해제로 인해 도쿄 도민의 왕래가 활발해진 뒤,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39명의 감염자중 18명이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일본 최대의 유흥/환락가 가부키쵸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8명중 11명은 직접 성접대를 하는 이른바 호스트바의 접대부 인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모처럼 잡은 도쿄의 우한코로나 감염 상승세를 일본사회의 가장 어두운곳에서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모양세입니다.

 

일본의 남성호스트바를 주로 찾는 고객은, 일본의 골드미스, 부유층 여성들에서 

AV여배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요, 평소에 억압된 성관념에 시달리던 일본 여성들이

오히려 갑의 위치에서서 남성을 착취하는 것을 즐긴다는 업계 관계자의 후문입니다.

 

어찌됐든 유흥가를 중심으로 공중보건이 위협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어,

도쿄당국과 아베총리는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막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코로나 감염자 폭증에 대한 일본네티즌의 인기코멘트는,

위와 같이, 일본의 성매매, 유흥이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야쿠자에 의한 총기사고 및 살인사건이 공공연히 일어나는 일본 최악의 슬럼가

가부키쵸에 대한 비난 여론이 강했습니다. 

 

오늘의 일본 독자 여러분께서는 일본 관광을 계획하실때,

저녁 8시이후에 신주쿠 가부키쵸를 통행한다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웬만하면 루트에 넣지 마시길.

 

 

여행지식까지 얻어간다! 오늘의 일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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