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퇴원... PCR 검사 음성 추정

안녕하세요 8월 21일 오늘의 일본 소식입니다.

며칠 전 건강악화로 응급실에 실려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퇴원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총리는 며칠전 건강악화로 쓰러져 게이오대의대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이후 국내외로 돌아다닌 불안설을 종식시키기 위해서인지 생각보다 훨씬빠른 어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베 총리는 20일 저녁 일본관저에서 키시다 정조회장과 회견을 갖고

공식 일정 소화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건강을 지켜 빨리 공직으로 돌아가서 일하고 싶다"

라고 밝혔는데요.

 

응급실에서 퇴원 후 기자들의 질문에 응하지 않고 그냥 지나간 아베 총리.

 

아베 총리는 이 날에는 기자단과의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황색지에선 고령의 아베총리가 건강 악화후 코로나 감염 판별 검사인 PCR 검사를 받고

음성을 확인한 후에 무리해서 다시 일정에 복귀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입원과 퇴원에 대한 일본뉴스의 베스트 댓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일본인들은 아베 총리에게 걱정과 위로를 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의 몸상태를 걱정하는 댓글과 아베정권이 끝나는게 두렵다는 의견들이

많은 공감을 받고 있었습니다.